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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11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 1인 가구 보고서'…전년比 대출자 줄어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1인 가구의 주택 관련 대출 보유율이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대출액은 7200만원이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0년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설문조사 응답자의 약 40%가 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45%)보다 감소한 수치다. 주택 소유형태 간에 대출 보유율을 보면 자가는 40.1%가 대출을 지니고 있고 전세는 40.9%, 월세는 36.8%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전세 거주자보다는 자가 및 월세 거주자의 대출 보유율 하락이 컸다. 특히 자가의 경우 53.8%에서 40.1%로 13.7%포인트나 줄었다. 거주 형태별 대출 금액 규모는 자가는 평균 1억1000만원, 전세는 7400만.. 2020. 11. 23.
"혼자 살수록 투자 ·재테크 관심 높아"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 600만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KB금융그룹의 '2020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혼자 사는 사람들일수록 은퇴 후 삶을 더욱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천 명 대상으로 설문 조사에 나선 '2020 한국 1인 가구 보고서' 결과 이들은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상당히 보수적으로 자산을 굴렸지만, 올해 들어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비중을 늘렸다. 예·적금에 집중하는 대신 주식·펀드에 새로 투자하거나, 일부는 공모주와 해외주식에 관심을 보였다. 올해 1인 가구 자산 비중을 보면 입출금·현금(MMF·CMA 포함)이 약 25%, 예·적금이 47%, 투자자산이 2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를 기회로 현금을 찾아 주식 등 투자를 하는 젊은 1인 가구가 증.. 2020. 11. 9.
[언택트 선도기업⑥ 우리은행] 청약부터 대출까지 '비대면 확대' 광폭행보 언택트(Untact)'란 콘택트(contact)에 부정·반대를 의미하는 언(un-)을 붙인 합성어다. 직원이 고객과 직접 만나지 않고 상품 판매를 비롯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맞물리면서 언택트는 전 산업에 걸쳐 최대 전략 요소로 떠올랐다. 문재인 정부가 내세운 '한국판 뉴딜'에서도 플랫폼, 빅데이터, AI(인공지능) 등 '디지털 뉴딜'이 핵심이다. 이러한 언택트는 1인 가구 중심의 사회구조 변화와도 맞물린다. '혼밥', '혼술', '혼행', '구독경제' 등 1인 가구에서 주로 나타나는 소비 특징은 비대면과 편리함이기 때문이다. [1코노미뉴스]는 기획시리즈를 통해 언택트 시대를 맞아 발 빠르게 전략을 선보이고 있는 주요 기업을 소개하고 이들의 전략.. 2020. 8. 13.
새마을금고, 집중호우 피해 고객 긴급 금융지원 실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새마을금고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 안성시, 강원 철원군, 충북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충남 청안시와 아산시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긴급자금대출, 상환유예, 우대금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긴급자금대출은 긴급자금이 필요한 새마을금고 회원의 피해 규모 내에서 신용평가 없이 신규대출을 지원한다. 금리는 각 금고의 사정에 맞는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총 지원 한도는 100억원이다. 또한, 기존 대출고객이 피해를 입은 경우 심사 결과에 따라 원리금 상환유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대출의 원리금에 대해 6개월 이내까지 상환유예를 지원하며 원리금상환 방식의 경우 만기일.. 2020.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