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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솔신협 임원, 직원 성추행·갑질 논란 일자 돌연 사퇴 신협중앙회 "필요하다면 특별 감사 진행 할 계획"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신협이 또 다시 성추행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서울 구로구 든솔신협의 임원 A씨는 직원들을 상대로 성희롱, 성추행, 괴롭힘 등을 자행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불거져 이목이 집중된다. 든솔신협은 노조 측과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진상조사에 나서기로 했지만, A씨는 갑작스레 퇴사했다. 14일 노조측에 따르면 A씨는 업무 중은 물론, 워크숍에서 여성직원에게 강제로 신체접촉을 할 뿐만 아니라 남성직원에게도 샤워실에서 강제로 샤워를 시키고 주요부위를 포함한 신체접촉을 하여 수치를 주는 등 해당 직원은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씨는 상여금으로 협박, 주말 출근 강요, 주말 술자리 강요, 인·보증 강요.. 2020. 8. 14.
좋은사람들, 라임사태 관련설 해명…"노조 주장, 사실무근" "노조, 코로나19에도 2년 연속 6% 이상 임금 인상 요구"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좋은사람들이 최근 벌어진 노조측 기자회견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23일 언더웨어 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은 “당사 및 당사의 최대주주는 노동조합에서 주장하는 라임사태와의 관련설은 전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회사의 최대주주는 기존 경영진 및 노조와의 합의를 통해서 2018년 10월에 최대주주가 된 바 있고, 해당 과정에서 자금의 투명성에 대해서 이미 충분히 협의한 바 있으므로 노동조합의 주장은 다른 목적이나 배경에 의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좋은사람들 노동조합에서 출자자금에 라임 관련 자금이 동원되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회사는 좋은사람들 노동조합이 現 대표이사를 마치 라임사태에 연루된 부도덕.. 2020. 6. 23.
SPC그룹 파리크라상, 한국노사협력대상 수상 놓고 '뒷말' 무성한 까닭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국민 빵집'으로 불리는 SPC그룹 파리크라상이 경제인총연합회(이하 경총)으로 부터 받은 상을 놓고 '뒷말'이 무성하다. 경총은 1년에 한번씩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국노사협력대상을 발표한다. 올해로 32회째다. 한국노사협력대상은 1989년에 제정돼 노사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발전한 기업을 매년 선발해 시상·격려해왔다. 그만큼 의미가 남다르다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올해는 한국노사협력대상은 SPC그룹 (주)파리크라상(대표 황재복)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총은 홈페이지를 통해 "대기업 부분 대상을 수상한 (주)파리크라상은 1986년에 설립되어 국내 베이커리 및 외식산업의 변화와 발전을 선도해 왔으며 대표 브랜드인 파리바게뜨는 ‘국민빵집’으로.. 2020.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