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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34

경기도, '노인 맞춤 긴급돌봄' 서비스 기간 연장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경기도가 1, 2월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었던 '노인 맞춤 긴급돌봄' 서비스 기간을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이어가기로 했다. 3월부터 서비스 신청을 받으려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이 코로나19로 신청기간이 연기된데 따른 조치다. 앞서 경기도와 정부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회관계활성화 등 기존 노인돌봄 6종 서비스를 하나도 통합해 올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또 약 4만여 명에 달하는 기존 노인돌봄 6종 서비스 시용자의 서비스 제공 계획을 수립하는데 2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신규 신청을 이달부터 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긴급 지원이 필요한데도 신청기간이 아니란 이유로 신청을 할 수 없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노인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2020. 3. 18.
[인터뷰]진선미 강동구의원, "강동구 '1인 가구' 관심 갖고 적극 지원 나서야…"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강동구의회 진선미 의원(강일동, 고덕1·2동)이 관내 1인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1인 가구 지원 조례'제정에 나서는 등, 사회문제로 대두될 여지가 있는 해당 사안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최근 결혼연령의 상승과 비혼 인구의 증가, 저출산‧고령화와 같은 사회적 문제와 개인주의,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 지연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 추세에 근거하여 1인 가구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2018년)'에 의하면, 1990년 9.1%에 불과하던 서울시 1인 가구가 2018년 기준 31.5%를 차지할 정도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강동구의 경우도 2018년 총 가구수 159,233호 대비 1인 가구가 42,126호로 26.5%를 .. 2020.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