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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플로우32

[홈플로우] 여름 초입, 전국 6만 가구 분양…절반 이상 '수도권'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오는 6월 분양시장은 상반기 막차 물량으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세로 미뤄진 사업장과 갈수록 강화되는 부동산 규제를 피해 건설사들이 앞다퉈 물량을 쏟아내고 있어서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내달 전국에서 6만3628가구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 중 절반 이상인 3만5059가구(55%)가 수도권에 사업지다. 서울이 4675가구, 경기도 1만9250가구, 인천 1만1134가구다. 이 중에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단지가 포함돼 있다. 최근 수도권 정비사업 물량이 줄고 있어 얼마 안되는 일반분양을 잡기위한 예비청약자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당장 6월 첫째 주에는 전국 24개 단지, 8681가구(일반분양 7694가구)가 분양에 나.. 2020. 5. 29.
[홈플로우] 눈치싸움 치열해진 부동산…서울 아파트값 8주 연속 약세 신규 분양 풍성…전국 1만519가구 출사표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8주 연속 하락했다. 수도권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용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규제가 이어지면서 관망세가 길어지는 분위기다. 여기에 양도세 절세를 노린 매물이 오는 6월까지 나올 수 있어 치열한 눈치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와 동일한 -0.01%를 기록했다. 재건축이 -0.06%로 하락세를 주도했다. 일반 아파트는 보합(0.0%)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송파(-0.08%) ▼강남(-0.06%) ▼광진(-0.03%) ▼강동(-0.01%) 순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송파는 잠실동 잠실엘스와 레이크팰리스, 트리지움 등이 1000만~3000만원 하.. 2020. 5. 22.
[홈플로우] 마·용·성 주춤하니 동·강·성 뜬다 동대문·강북·성북구, 개발호재 업고 급상승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강남권과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아파트값이 주춤한 사이 강북에서 동강성(동대문·강북·성북구) 집값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마용성에 몰렸던 '돈의 흐름'이 동강성으로 옮겨간 것이다. 집값 상승은 항상 그 배경이 있기 마련. 전문가들은 동강성 집값 상승요 요인으로 개발호재를 꼽았다. 이들 지역은 GTX B노선, 서울도시철도 동북선 등 철도개발 수혜지다. 특히 동대문구는 청량리역세권 개발 등 다수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진행과 함께 동강성 집값 역시 오름세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올 1~4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당 평균 3.32% 올랐다. 동기간 강북지역.. 2020. 5. 15.
[홈 플로우] 1인 가구 '훈풍'에 지방도 주거용오피스텔 인기 소형 아파트 대체재로 떠오른 주거용오피스텔이 지방 분양시장에서도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세에 저금리 기조가 더해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덕분이다. 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지방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기준월 :2017년 12월=100)는 전용40㎡ 이하는 95.7로 기준월 이후 계속 하락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용 40㎡초과 지방 오피스텔은 낙폭이 둔화됐다. 97.2를 기록, 2019년 9월(97.3) 이후 가장 높았다. 청약 결과도 호조세다. 지난 28일 대전 ‘힐스테이트 도안(전용 27~84㎡)’은 392실 청약 결과 8만7397건이 접수돼 평균 222대 1을 기록했다. 신세계건설이 부산에 공급한 ‘빌리브 센트로(전용 57∙84㎡)’도 392실 모집에 1만4962건이.. 2020.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