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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청년창업] 환경분야 우수 창업자 육성…'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

by 1코노미뉴스 2020. 8. 11.

사진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기업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2020년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환경분야 우수 창업기업 발굴·육성을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 및 개선 지원 등 창업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은 물론 전문가 자문,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은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환경분야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단계별 맞춤형 성장 지원사업으로 예비창업자 50명, 초기창업기업 50개사를 선정해 약 3개월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한다. 

환경산업은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제2조 3항에 근거한다. 환경의 보전 및 관리를 위해 환경시설 및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른 측정기기 등을 설계·제작·설치하거나 환경기술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이다. 

구체적으로 대기, 수질, 소음·진동, 생태계 등에 대한 환경피해의 측정·예방·최소화·복구 등 환경보전활동에 필요한 시설·재료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이 있다. 또 환경의 보전·관리를 위해 필요한 시설·재료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산업이 해당한다. 

단 업사이클 산업분야는 '2020년 업사이클 산업육성 지원산업'이 별도로 있어 이번 모집에서 제외한다. 

지원사업으로 선정되면 예비창업자에게는 시제품 제작 및 개선, 인·검증 등 창업 사업화 소요자금, 창업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지원규모는 각 5000만원 이내다. 

초기창업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및 개선, 인·검증 등 창업사업화 소요자금, 네트워킹 프로그램 및 전문 멘토 자문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기업별로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8일 12시까지다. 신청은 이메일(eco-startup @ keiti.re.kr)로 받는다. 

평가는 서류와 발표로 이뤄진다. 서류는 신청과제의 필요성, 추진방법 및 전략, 사업비 계상 및 협약기간 타당성, 가점서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및 평가한다. 발표는 신청기업의 수행역량, 추진방법 및 전략, 신청과제의 추진 필요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10분 발표, 10분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며 발표평가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선정된다. 

평가기준은 지원목적 부합성 25점, 시장매력도 40점, 실현가능성 35점이다. 서류평가시 환경산업 전문성·환경기술 우수성·지속가능성·사업연계성·정책 부합성을 입증할 수 있는 인증서를 제출 시 최대 1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단 이는 서류평가에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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