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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고독사' 방지 앞장…'우유배달원'에 감사 전해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우아한형제들이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감사 편지와 배민 쿠폰을 전달했다. 9일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도 매일 아침 독거노인 가정에 우유를 배달하는 배달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감사 편지와 배민 쿠폰(총 950만원 상당)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은 감사편지를 통해 "오늘은 늘 수고와 헌신으로 애써주시는 배달원분들께 안부를 전합니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전하는 우유 한 팩은 안부를 묻는 든든한 친구이자, 고독사 방지를 위한 귀한 손길이 되고 있습니다. 그 정성에 진심을 다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고 말했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서울 금호동의 옥수중앙교회(담임목사.. 2020. 7. 9.
배달의민족, 수수료 개편 '뭇매 '맞자…김범준 대표 사과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최근 '수수료부과'와 관련해 뭇매를 맞자 김범준 대표가 6일 사과했다. 김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우아한형제들은 코로나19로 외식업주들이 어려워진 상황을 헤아리지 못하고 새 요금체계를 도입했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작성했다. 앞서 배달의민족은 지난 1일 기존 정액제에서 주문 성사 시 5.8%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정률제로 요금 체계를 개편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배달의민족의 수수료 부과 방식에 대해 "독과점의 횡포"라고 비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까지 "배신의민족"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함께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김 대표는 "일부 업소.. 2020.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