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인 가구 헬스케어

[1인 가구 헬스케어] 봄에 오는 피로, '춘곤증' 아닐 수도

by 1코노미뉴스 2020. 5. 8.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봄이 되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낮 시간이 길어지면서 활동량이 늘어난다. 대부분은 이런 변화에 어렵지 않게 적응을 하지만, 일시적으로 쉽게 피로해지는 일상의 불균형 상태를 경험할 수 있다. 이를 두고 흔히 '춘곤증'이라고 한다.

춘곤증 증상은 졸음, 집중력 저하, 나른함,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 두통이나 눈의 피로, 불면증 등의 증상도 보인다.

춘곤증 자체는 질병이 아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영양가 높은 제철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다.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으로 신체 활력을 높여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피로 때문에 입맛이 없을 수도 있는데 비타민B군 함량이 높은 음식으로 에너지 대사에 효율을 높일 수 있고,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피로감이 심한 경우 20분 정도의 낮잠도 도움이 된다. 물론 밤 동안의 수면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여야 한다.

문제가 되는 것은 춘곤증과 다른 질환을 착각하는 것이다.

신진영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다른 질환으로 인한 증상과 춘곤증을 혼동할 수 있어 몸의 변화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예를 들면 증상이 유사한 갑상선질환, 초기 우울증, 기분장애, 갱년기 증후군, 기능성 소화불량이 있다.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경우 본인 스스로 몸 상태를 체크하지 않고 넘어갈 경우 자칫 큰 병을 불러올 수 있다. 따라서 2주 정도 증상이 지속한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하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신진영 교수는 "춘곤증은 신체가 계절적 변화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면서 나아진다"며 "급격한 다이어트로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분의 공급이 줄 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은 대사량이 낮아 춘곤증에 노출되기 쉽다"고 전했다.

 

[1人1食] 보리밥+칼국수+냉면 '남대문 셋뚜셋뚜' - 일코노미뉴스

코로나19 확산세가 잠잠해지고, 대응 체계가 \'생활 방역\'으로 전환되면서 남대문시장에 활기가 돌아오고 있다. 한적했던 거리에는 조금씩 방문객이 늘고 식당가도 제법 붐비기 시작했다.특히 남대문시장에는 \'...

www.1conomynews.co.kr

 

천안시, 고립위기 중장년층 1인 가구 실태조사 - 일코노미뉴스

충남 천안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중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복지제도에 소외된 중년 연령��

www.1conomynews.co.kr

 

김용범 차관, 코로나19 여파 '위기의 1인 가구' 지원 논의 - 일코노미뉴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8일 \"1인 가구의 생애주기(청년, 중장년층, 고령층)와 생활기반(소득, 고용, 돌봄, 안전, 사회적 관계망) 별로 마련된 정책이 충분한지,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심도 깊게 논의하...

www.1conomynews.co.kr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5월 분양 예정 - 일코노미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56, 60번지 일원에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면적 37~

www.1conomynews.co.kr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1일부터 1인 가구·미신청자 신청 가능 - 일코노미뉴스

경기도는 오는 11일부터 가구원 수와 관계없이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가능하다고 8일 밝혔다.현재 도는 31개 시·군 전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및 지역 농축협 지점에서 재난기본소득 선불

www.1conomynews.co.k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