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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데이터센터

[1인 가구 데이터센터] 서울 30대 이하 여성 1인 가구, '직주근접' 가장 중요

by 1코노미뉴스 2020. 11. 23.

표=서울연구원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서울 30대 이하 여성 1인 가구는 주택 선택 시 '직주근접'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50대 이상은 '양호한 시설'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2019년 서울 여성 1인 가구의 주거현황'에 따르면 서울 30대 이하 여성 1인 가구는 현재 주택 선택 이유에 대해 '직주근접'을 꼽았다. 구체적으로 20대는 36.5%, 30대는 27.4%가 직주근접을 선호했다. 40대도 31.2%가 직주근접을 선호했다. 50대와 60대 이상은 '양호한 시설'을 각각 20.0%, 16.7%로 가장 높았다.

이어 모든 서울 여성 1인 가구가 '교통·문화시설'를 2순위로 선택했다. 20대가 33.2%로 가장 높았고, 30대는 20.0%, 40대는 16.7%, 50대는 19.1%, 60대 이상은 11.7%로 가장 낮았다.

또한 3순위로는 20대부터 40대까지 '양호한 시설'을 선택했다. 그중 30대가 13.6%로 가장 높았고, 40대는 12.7%, 20대는 9.5%로 가장 낮았다. 이어 50대는 '직주근접'이 12.2%를 기록했다. 60대 이상은 '가구상황에 따른 주택규모'가 11.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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