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전문가 도움 필요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모여라

'2021 문화창업플래너 매칭플래닝 1차'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문화콘텐츠 분야 스타트업과 창업지원 전문가를 매칭해 성장로드맵을 제시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재)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주)골드아크가 운영하는 '2021 문화창업플래너 매칭플래닝 1차 스타트업 모집'은 문화콘텐츠분야 3년 이내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온라인 모집 사이트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규모는 총 27개팀으로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신청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8월 7일부터 31일까지 문화창업플래너 매칭을 통한 전문적인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문화창업플래너는 스타트업에 밀착해 성장을 돕는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지원 전문가다. 이들은 스타트업에 밀착해 현 상황, 단계를 진단하고 성장로드맵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아이디어 발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창업에 필요한 요소를 지원한다. 

스타트업 1팀에 문화창업플래너 1~2명이 매칭되는 형태로 진행되며 지원 기간동안 2회의 플래닝을 받을 수 있다.